[일본 전래동화]🐢浦島太郎-우라시마타로🐢-용궁에서 쫌 놀았는데 700년이 흘렀다고?!🧜👾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옛날 이야기
★今日(きょう)の語彙(ごい)
心(こころ)優(やさ)しい 마음씨가 좋다
漁師(りょうし) 어부
浜辺(はまべ) 해변
亀(かめ) 거북이
捕(つか)まえる 잡다
いじめる 괴롭히다
かわいそうだ 불쌍하다
はなす 놓다
見つめる 쳐다보다, 응시하다
助(たす)ける 구하다
迎(むか)える 마중하다
連(つ)れていく 데려 가다
城(しろ) 성
豪華(ごうか)だ 호화롭다
ごちそうになる 대접받다
別(わか)れ 이별
煙(けむり) 연기
手渡(てわた)す 건네다
決(けっ)して 결코
経(た)つ (시간이) 지나다
むかし、むかし、あるところに浦島太郎(うらしまたろう)という心(こころ)優(やさ)しい漁師(りょうし)が住(す)んでいました。
옛날 옛적 어느 곳에 우라시마 타로라는 마음씨 좋은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ある日(ひ)のこと、浜辺(はまべ)を歩(ある)いていると一匹(いっぴき)の亀(かめ)を子供達(こどもたち)が捕(つか)まえていました。そばに行(い)くと、その亀(かめ)が子供達(こどもたち)にいじめられているのを見(み)ました。
어느 날, 해변을 걷고 있는데, 아이들이 거북이 한 마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그 거북이는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これこれ、かめをいじめたらかわいそうだよ。はなしてあげなさい」
“이 녀석들, 거북이를 괴롭히면 불쌍해. 놔줘”
太郎(たろう)は言(い)いました。
타로는 말했습니다.
「嫌(いや)だよ。この亀(かめ)は僕達(ぼくたち)が捕(つか)まえたんだ。」
“싫은데요?? 이 거북이 저희가 잡은 거거든요???”
亀を見ると涙を流して太郎(たろう)を見(み)つめていました。太郎(たろう)はお金(かね)を出(だ)して、「このお金(かね)をあげるから、おじさんにその亀(かめ)を売(う)ってくれ」
거북이를 보자 눈물을 흘리며 타로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타로는 돈을 주면서 “이 돈을 줄 테니 아저씨에게 거북이를 팔아”
そう言(い)って太郎(たろう)は子供(こども)たちから亀(かめ)を助(たす)けてやりました。
그렇게 해서 타로는 아이들에게서 거북이를 구해줬습니다.
数日(すうじつ)経(た)ったある日(ひ)、太郎(たろう)はいつものように釣(つ)りをしていました。
며칠 지난 어느 날, 타로는 평소처럼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浦島(うらしま)さん、浦島(うらしま)さん」
'우라시마씨, 우라시마씨'
海(うみ)の方(ほう)から声(こえ)が聞(き)こえました。太郎(たろう)が海(うみ)を見(み)ると、以前(いぜん)助(たす)けた亀(かめ)が、海(うみ)から出(で)てきてのです。
바다 쪽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타로가 바다를 보니 예전에 구해줬던 거북이가 바다에서 나와있었습니다.
「浦島太郎(うらしまたろう)さん、僕(ぼく)はこの間(あいだ)あなたに助(たす)けてもらった亀(かめ)です。乙姫様(おとひめさま)があなたを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におつれしなさいというのでお迎(むか)えにまいりました。」
“우라시마 타로씨, 저는 얼마 전에 당신이 구해준 거북이 입니다. 오토히메님께서 당신을 류구성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셨기 때문에 마중 나왔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へつれていってくれるのかい。それなら、行(い)ってみようか。」
류구성에 데려다 준다고요?그렇다면 가볼까요.
太郎(たろう)はさっそく亀(かめ)のこうらに乗(の)ると海(うみ)の中(なか)に入(はい)っていきました。
타로는 즉시 거북이 등에 타고 바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はさんごに囲(かこ)まれ、魚(さかな)が泳(およ)ぐ、それはそれは美(うつく)しいお城(しろ)でした。中(なか)に入(はい)っていくと、それはそれは美(うつく)しい女(おんな)の人(ひと)がいました。その人(ひと)が乙姫様(おとひめさま)だったのです。
류구성은 산호로 둘러 싸여 물고기가 헤엄치는 참으로 아름다운 성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갔더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오토히메였습니다.
「浦島太郎(うらしまたろう)さん、亀(かめ)を助(たす)け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どうかごゆっくりしていってくだください。」
“우라시마 타로씨, 거북이를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편히 쉬다 가세요”
太郎(たろう)は、お城(しろ)の中(なか)の大(おお)きな部屋(へや)に案内(あんない)され、たくさんの豪華(ごうか)な料理(りょうり)をごちそうになりました。
타로는 성 안에 있는 큰방을 안내받고 많은 호화로운 요리를 대접받았습니다.
そしてタイやヒラメやタコなどの魚(さかな)たちが、太郎(たろう)に踊(おど)りを見(み)せてくれました。
그리고 도미와 광어, 문어 등의 물고기들이 타로에게 춤을 선사하였습니다.
太郎(たろう)は時間(じかん)が経(た)つのも忘(わす)れて楽(たの)しみました。
타로는 시간이 가는 것도 잊고 즐겼습니다.
まるで夢(ゆめ)のような毎日(まいにち)でした。
마치 꿈같은 매일이었습니다.
乙姫様(おとひめさま)に「もう一日(いちにち)いてください」と何回(なんかい)も言(い)われ、結局(けっきょく)3年(ねん)が過(す)ぎてしまいました。太郎(たろう)は村(むら)のことやお母(かあ)さんのことを思(おも)い出(だ)し、ついに別(わか)れの時(とき)がやってきました。
오토히메님의 “하루 더 계세요”라는 말을 몇 번이나 듣다 보니 결국 3년이나 지나버렸습니다.타로는 마을이나 엄마가 생각이 나서 결국 이별할 때가 찾아왔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を出(で)る時(とき)、乙姫様(おとひめ)は太郎(たろう)に小(ちい)さな箱(はこ)を手渡(てわた)しました。
류구성을 나갈 때 오토히메는 타로에게 작은 상자를 건넸습니다.
「もう3年(ねん)も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にいたので、そろそろ家(いえ)に帰(かえ)り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벌써 3년이나 류구성에 있었기 때문에 슬슬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そうですか。いつまでも、ここにいてほしいですが、しかたありませんね。では、この玉手箱(たまてばこ)を持(も)っていってください。でも、この箱(はこ)は決(けっ)して開(あ)けてはいけませんよ」
“그래요? 계속 여기에 계셨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네요. 그럼 이 타마테바코를 가지고 가세요. 하지만 이 상자를 결코 열어서는 안됩니다.”
亀(かめ)に乗(の)って村(むら)に帰(かえ)った太郎(たろう)は、どうしたことか自分(じぶん)の家(いえ)もお母(かあ)さんも見(み)つけられず、村(むら)もすっかり変(か)わっていました。
거북이를 타고 마을에 돌아간 타로는 어떻게 된 일인지 자신의 집도 엄마도 찾지 못하고 마을도 완전히 변해 있었습니다.
「あの、すみません。浦島(うらしま)の家(いえ)を知(し)りませんか?」
“저기 실례합니다. 우라시마 집을 모르십니가?”
太郎(たろう)は近(ちか)くにいた老人(ろうじん)に聞(き)きました。
타로는 가까이에 있던 노인에게 물어봤습니다.
「浦島(うらしま)さん?確(たし)か700年前(ねんまえ)に海(うみ)に出(で)て帰(かえ)らなかったって聞(き)いたな・・・」
“우라시마씨?” 확실히 700년 전에 바다에 나가서 돌아오시 않았다고 들었는데…..”
太郎(たろう)はその話(はなし)を聞(き)き、がっくりしてしまいました。
타로는 그 이야기를 듣고 낙담해버렸습니다.
「700年(ねん)だなんて・・・。家族(かぞく)も友達(ともだち)もみんな死(し)んでしまったのか・・・」
“700년이라니… 가족도 친구들도 모두 다 이 세상에 없다니…”
太郎(たろう)はどうしたらよいか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い、玉手箱(たまてばこ)を開(あ)け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
타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몰라서 타마테바코를 열러 보기로 했습니다.
すると白(しろ)い煙(けむり)が出(で)てきて、太郎(たろう)はあっという間(ま)におじいさん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그러자 흰 연기가 나와서 타로는 순식간에 할아버지가 돼 버렸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で楽(たの)しく過(す)ごしている間(あいだ)に、何百年(なんびゃくねん)も経(た)ってしまったのです。
류구성에서 즐겁게 지내는 사이에 몇 백년이나 지나버린 것입니다.
結局(けっきょく)太郎(たろう)は、今(いま)どこにいるのか、夢(ゆめ)なのか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결국 타로는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건지, 꿈인지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