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래동화❄昔話

[일본 전래동화]🐢浦島太郎-우라시마타로🐢-용궁에서 쫌 놀았는데 700년이 흘렀다고?!🧜👾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옛날 이야기

니혼고 공부스루욧 2020. 5. 24. 18:32

 

니혼고 공부스루욧 유튜브

★今日(きょう)の語彙(ごい)

心(こころ)優(やさ)しい 마음씨가 좋다

漁師(りょうし) 어부

浜辺(はまべ) 해변

亀(かめ) 거북이

捕(つか)まえる 잡다

いじめる 괴롭히다

かわいそうだ 불쌍하다

はなす 놓다

見つめる 쳐다보다, 응시하다

助(たす)ける 구하다

迎(むか)える 마중하다

連(つ)れていく 데려 가다

城(しろ) 

豪華(ごうか)だ 호화롭다

ごちそうになる 대접받다

別(わか)れ 이별

煙(けむり) 연기

手渡(てわた)す 건네다

決(けっ)して 결코

経(た)つ (시간이) 지나다

 

むかし、むかし、あるところに浦島太郎(うらしまたろう)という心(こころ)優(やさ)しい漁師(りょうし)が住(す)んでいました。

옛날 옛적 어느 곳에 우라시마 타로라는 마음씨 좋은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ある日(ひ)のこと、浜辺(はまべ)を歩(ある)いていると一匹(いっぴき)の亀(かめ)を子供達(こどもたち)が捕(つか)まえいました。そばに行(い)くと、その亀(かめ)が子供達(こどもたち)にいじめられているのを見(み)ました。

어느 날, 해변을 걷고 있는데, 아이들이 거북이 한 마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그 거북이는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これこれ、かめをいじめたらかわいそうだよ。はなしてあげなさい

“이 녀석들, 거북이를 괴롭히면 불쌍해. 놔줘

太郎(たろう)は言(い)いました。

타로는 말했습니다.

 

「嫌(いや)だよ。この亀(かめ)は僕達(ぼくたち)が捕(つか)まえたんだ。」

“싫은데요?? 이 거북이 저희가 잡은 거거든요???”

亀を見ると涙を流して太郎(たろう)を見(み)つめいました。太郎(たろう)はお金(かね)を出(だ)して、「このお金(かね)をあげるから、おじさんにその亀(かめ)を売(う)ってくれ」

거북이를 보자 눈물을 흘리며 타로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타로는 돈을 주면서 “이 돈을 줄 테니 아저씨에게 거북이를 팔아”

そう言(い)って太郎(たろう)は子供(こども)たちから亀(かめ)を助(たす)けやりました

그렇게 해서 타로는 아이들에게서 거북이를 구해줬습니다.

 

数日(すうじつ)経(た)ったある日(ひ)、太郎(たろう)はいつものように釣(つ)りをしていました。

며칠 지난 어느 날, 타로는 평소처럼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浦島(うらしま)さん、浦島(うらしま)さん」

'우라시마씨, 우라시마씨'

海(うみ)の方(ほう)から声(こえ)が聞(き)こえました。太郎(たろう)が海(うみ)を見(み)ると、以前(いぜん)助(たす)けた亀(かめ)が、海(うみ)から出(で)てきてのです。

바다 쪽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타로가 바다를 보니 예전에 구해줬던 거북이가 바다에서 나와있었습니다.

「浦島太郎(うらしまたろう)さん、僕(ぼく)はこの間(あいだ)あなたに助(たす)けてもらった亀(かめ)です。乙姫様(おとひめさま)があなたを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におつれしなさいというのでお迎(むか)えにまいりました。」

“우라시마 타로씨, 저는 얼마 전에 당신이 구해준 거북이 입니다. 오토히메님께서 당신을 류구성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셨기 때문에 마중 나왔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へつれていってくれるのかい。それなら、行(い)ってみようか。」

류구성에 데려다 준다고요?그렇다면 가볼까요.

太郎(たろう)はさっそく亀(かめ)のこうらに乗(の)ると海(うみ)の中(なか)に入(はい)っていきました。

타로는 즉시 거북이 등에 타고 바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はさんごに囲(かこ)まれ、魚(さかな)が泳(およ)ぐ、それはそれは美(うつく)しいお城(しろ)でした。中(なか)に入(はい)っていくと、それはそれは美(うつく)しい女(おんな)の人(ひと)がいました。その人(ひと)が乙姫様(おとひめさま)だったのです。

류구성은 산호로 둘러 싸여 물고기가 헤엄치는 참으로 아름다운 성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갔더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오토히메였습니다.

「浦島太郎(うらしまたろう)さん、亀(かめ)を助(たす)け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どうかごゆっくりしていってくだください。」

“우라시마 타로씨, 거북이를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편히 쉬다 가세요”

太郎(たろう)は、お城(しろ)の中(なか)の大(おお)きな部屋(へや)に案内(あんない)され、たくさんの豪華(ごうか)な料理(りょうり)をごちそうになりました

타로는 성 안에 있는 큰방을 안내받고 많은 호화로운 요리를 대접받았습니다.

そしてタイやヒラメやタコなどの魚(さかな)たちが、太郎(たろう)に踊(おど)りを見(み)せてくれました。

그리고 도미와 광어, 문어 등의 물고기들이 타로에게 춤을 선사하였습니다.

太郎(たろう)は時間(じかん)が経(た)つのも忘(わす)れて楽(たの)しみました。

타로는 시간이 가는 것도 잊고 즐겼습니다.

まるで夢(ゆめ)のような毎日(まいにち)でした。

마치 꿈같은 매일이었습니다.

乙姫様(おとひめさま)に「もう一日(いちにち)いてください」と何回(なんかい)も言(い)われ、結局(けっきょく)3年(ねん)が過(す)ぎてしまいました。太郎(たろう)は村(むら)のことやお母(かあ)さんのことを思(おも)い出(だ)し、ついに別(わか)れの時(とき)がやってきました。

오토히메님의 “하루 더 계세요”라는 말을 몇 번이나 듣다 보니 결국 3년이나 지나버렸습니다.타로는 마을이나 엄마가 생각이 나서 결국 이별할 때가 찾아왔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を出(で)る時(とき)、乙姫様(おとひめ)は太郎(たろう)に小(ちい)さな箱(はこ)を手渡(てわた)しました

류구성을 나갈 때 오토히메는 타로에게 작은 상자를 건넸습니다.

「もう3年(ねん)も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にいたので、そろそろ家(いえ)に帰(かえ)り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벌써 3년이나 류구성에 있었기 때문에 슬슬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そうですか。いつまでも、ここにいてほしいですが、しかたありませんね。では、この玉手箱(たまてばこ)を持(も)っていってください。でも、この箱(はこ)は決(けっ)して開(あ)けてはいけませんよ」

“그래요? 계속 여기에 계셨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네요. 그럼 이 타마테바코를 가지고 가세요. 하지만 이 상자를 결코 열어서는 안됩니다.”

亀(かめ)に乗(の)って村(むら)に帰(かえ)った太郎(たろう)は、どうしたことか自分(じぶん)の家(いえ)もお母(かあ)さんも見(み)つけられず、村(むら)もすっかり変(か)わっていました。

거북이를 타고 마을에 돌아간 타로는 어떻게 된 일인지 자신의 집도 엄마도 찾지 못하고 마을도 완전히 변해 있었습니다.

「あの、すみません。浦島(うらしま)の家(いえ)を知(し)りませんか?」

“저기 실례합니다. 우라시마 집을 모르십니가?”

太郎(たろう)は近(ちか)くにいた老人(ろうじん)に聞(き)きました。

타로는 가까이에 있던 노인에게 물어봤습니다.

「浦島(うらしま)さん?確(たし)か700年前(ねんまえ)に海(うみ)に出(で)て帰(かえ)らなかったって聞(き)いたな・・・」

“우라시마씨?” 확실히 700년 전에 바다에 나가서 돌아오시 않았다고 들었는데…..”

太郎(たろう)はその話(はなし)を聞(き)き、がっくりしてしまいました。

타로는 그 이야기를 듣고 낙담해버렸습니다.

「700年(ねん)だなんて・・・。家族(かぞく)も友達(ともだち)もみんな死(し)んでしまったのか・・・」

“700년이라니… 가족도 친구들도 모두 다 이 세상에 없다니…”

太郎(たろう)はどうしたらよいか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い、玉手箱(たまてばこ)を開(あ)け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

타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몰라서 타마테바코를 열러 보기로 했습니다.

すると白(しろ)い煙(けむり)が出(で)てきて、太郎(たろう)はあっという間(ま)におじいさん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그러자 흰 연기가 나와서 타로는 순식간에 할아버지가 돼 버렸습니다.

竜宮城(りゅうぐうじょう)で楽(たの)しく過(す)ごしている間(あいだ)に、何百年(なんびゃくねん)も経(た)ってしまったのです。

류구성에서 즐겁게 지내는 사이에 몇 백년이나 지나버린 것입니다.

結局(けっきょく)太郎(たろう)は、今(いま)どこにいるのか、夢(ゆめ)なのか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결국 타로는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건지, 꿈인지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